롤FPS 는 무엇일까? 그외 핑 설정, 프레임 드랍 표시 해결 방법도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게임블로거 고니입니다 반갑습니다. 사람들과 싸우는 롤과 같은 게임류는 1초 아니 0.1초의 반응속도 차이만으로도 킬각을 찾거나 살아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냅니다.

 

아마 다이아 티어 이상인 유저라면 이미 FPS에 관한 기본 개념과 보는 법 핑설정까지도 숙지하고 계실 확률이 높으나 그 이하의 일반적인 유저라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그럼 오늘은 자신의 티어를 약간이라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알아봅시다.

 

 

롤 FPS 반응속도와 핑 그리고 최적화에 대한 정보

 

롤 FPS = Frame Per Second - 높을수록 좋음

핑 = Parket Internet Grouper -낮을수록 좋음

 

총게임 FPS = First Person Shooter 처음 롤 FPS라는 개념을 접해본 분들이라면 자연스레 "이거 총 게임에서 쓰는 용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연관된 정보를 찾아보는 일을 즐기는 분들이 아니라면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두 용어가 지니고 있는 약어의 의미를 찾아보자면 초당 프레임 수와 선제 타격 게임이라는 엄연히 다른 뜻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이해를 돕기 위하여 예시를 들어 말하자면, 우리가 롤 바텀 라인전을 할 때 FPS110으로 세팅해 놓은 유저가 80으로 세팅해둔 유저에게 점멸을 시전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러면 80유저는 1초 당 80장의 사진만 전송할 수 있으므로 110유저가 점멸을 시전했을 때 딜레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또한 FPS와 핑의 의미가 낯설기 때문에 혼동하기가 쉽습니다.

 

핑은 라이엇 본사에서 유저의 컴퓨터에 데이터를 보내주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FPS는 높을수록 컴퓨터의 성능과 상태가 훌륭하다는 걸 의미하는데 비해 핑이 높다는 건 서버 상태가 불안정하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것이 심각해지면 프레임드랍이나 점멸렉등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내 컴퓨터의 롤 FPS를 알아보는 방법은 간편합니다. Ctrl + F 를 눌러주면 화면 우측 상단에 인터페이스가 하나 나타나는데, 여기서 초당프레임수와 핑을 알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200을 넘긴 수치가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라인전 시작 전에 가장 높은 수치를 유지하다가 미니언이 등장하고 라인전이 시작된 후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프레임드랍과 점멸렉 감소시키는 최적화 방법

그렇다면 초당 프레임 수를 높여주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존재할까? 우선 롤(리그오브레전드)는 권장사양이 대단히 낮은 게임이기에 대다수의 문제는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대부분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굳이 롤 하나 즐기겠다고 부품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1. 백그라운드 프로그램 종료

롤이 매우 가벼운 게임이기에 별거 아니라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지만 실제로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의 경우 메모리(RAM)을 대단히 많이 소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윈도우 화면 우측 하단의 작업표시줄에 자리잡은 라이엇 뱅가드와 보안 프로그램 / 롤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을 강제종료해두는 걸 추천드립니다.

 

2. 해상도 최적화 (바탕화면 -> 우클릭 -> 화면해상도U) / 모니터 HZ 업그레이드(하드웨어)

 

창모드보단 전체화면 추천. 두 번째는 프레임드랍 현상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해법인 해상도 최적화 작업입니다. 롤 게임 속 그래픽 설정을 찾아보면 해상도를 조절하는 인터페이스가 있을 텐데, 이것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게임을 실행할 때마다 약간 버벅거리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니터만이라도 업그레이드해주는 것이 큰 도움을 주는데, 헤르츠 수가 높을수록 화면은 훨씬 더 부드러워집니다. 

 

3.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업그레이드

이는 과거 필자가 1080ti를 이용했을 때 프레임드랍 현상을 개선했던 방법으로, 현재 본인이 쓰고 있는 글픽카드의 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롤은 10년간 매주 빼놓지 않고 자주 패치나 업데이트를 진행해왔기에, 은근히 드라이버 업데이트만으로도 렉을 해결했다는 유저분들을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